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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냄새나는 빨래…“세탁기도 살균해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2도를 웃돌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오늘의 건강=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세탁물이 금세 수북해진다. 하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널어놓은 빨래가 더디게 마르고 퀴퀴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까다로운 여름철 세탁물 관리, 좋은 방법이 없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말리는 것이다. 여름철 실내에서 빨래를 보송하게 건조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빨래 건조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건조기가 없거나 전기세가 부담될 경우, 빨래 건조대에 옷을 말린 후 마르지 않는 부분을 다리미나 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리면 된다.

또한 여름철는 옷장 안의 습기 관리도 중요하다. 바짝 말려 넣어둔 옷이 도로 눅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다. 따라서 습기제거제나 신문지, 바짝 말린 티백 등을 옷장에 넣어 습기를 빨아들이고 물기를 머금으면 교체하도록 한다.

한편, 세탁기 내부가 청결하지 못하면 오히려 세탁기 안에서 2차 오염이 일어날 수 있고 빨래의 오염물도 잘 제거되지 않는다. 이럴 때에는 세탁기에 물만 넣은 상태에서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넣고 돌리면 세탁기 내부를 살균할 수 있다. 또한 세탁이 끝난 후에는 세탁기 문을 열어 내부를 건조시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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