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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어디로 가고?" 이장우...22kg뺐는데 후덕해진 얼굴, 무슨 일?

요요현상인 것일까? 살을 빼고 근육질 바프를 찍었던 배우 이장우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최근 이장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음식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장우는 노란색 선글라스를 쓰고 고기가 올려진 접시를 들고 있다. 다이어트 후 모습과 달리 살이 붙어 통통한 모습이다.

앞서 이장우는 4개월 만에 22kg을 감량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바디프로필(바프)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 후 다시 살 찌는 요요현상...반복되면 당뇨병 유발‧심혈관계 질환 위험 높아져

이장우는 다이어트 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감소한 체중이 유지되지 못하고 다시 살이 찐 것이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크게 다이어트를 끝낸 뒤 운동과 식습관 조절을 하지 않았거나, 애초부터 다이어트 방식이 잘못된 경우 요요현상이 나타난다.

요요현상이 반복되면 건강에도 나쁘다. 잦은 요요현상은 몸에 있던 근육이 빠지고 그 자리를 지방이 대신 채운다. 체지방이 쌓인 몸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혈관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 미국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 연구팀에 따르면 요요 현상과 심혈관계와 관계있어 다이어트 실패, 요요 현상이 반복될수록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요요현상 막으려면?...하루 500Kcal 덜 섭취하면서 세 끼 거르지 않아야

요요현상을 막으려면 먼저 올바른 다이어트 습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유발한다. 한 가지 음식을 먹거나 단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기보다 최소 6개월에 걸친 장기간 다이어트를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 후에는 날씬해진 몸매 유지를 위해 융통성있게 식사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식사 조절을 엄격하게 하는 것보다 열량을 약 500Kcal 줄이면서 세 끼는 다 챙겨 먹어야 영양소 보충에 좋다. 과식을 막고 군것질거리를 덜 먹게 되는 효과도 있다. 아침 식사는 공복감을 줄여 낮 동안 에너지 밀도가 높은 간식을 적게 먹게 하고, 점심과 저녁 식사에서의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근력 운동 일주일에 2번은 해야...근육량 부족, 기초대사량 낮아져 살 잘 찌는 체질로 변해

운동에서 아예 손을 떼서는 안 된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모두 병행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처럼 유산소 운동량이 많을 필요는 없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씩 최소 일주일에 3번은 하는 게 좋다.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육은 칼로리를 연소시키고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필요하다. 높은 기초대사량은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쌓이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든다.​ 근육이 부족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살이 찌기 쉬운 몸 상태가 된다는 의미다. 근육이 많이 분포한 하체 위주로 하면 효과적이며 주 2회는 꼭 실천하는 게 좋다.

매일 체중을 재는 것도 다이어트 후 체중 유지에 도움을 준다. 체중을 주기적으로 재는 습관은 자신의 몸 상태를 더 잘 파악할 수 있고 먹는 음식,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에 이롭다. 체중을 최소 일주일에 한 번씩 측정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본인 체중의 5% 이상 감량할 확률이 6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폭식증, 거식증 등 식이장애가 동반되고 있다면 오히려 체중을 자주 재면 정신건강에 부정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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