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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에도 영향? 비타민 D 기본상식 5가지

4. 비타민 D 부족은 기분과도 관련이 있다?2018년 7월 '유전자와 영양'이라는 학술지에 발표된 쥐의 뇌세포를 이용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가 세로토닌의 생성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로토닌은 기분과 수면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낮은 비타민 D 수치와 기분 장애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다.

우울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미국의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우울증과 피로가 비타민 D 수치가 낮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비타민 D를 정상 범위에 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5. 비타민 D 보충제와 체중 감량의 관계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적한 바에 따르면 비만과 비타민D 결핍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있다. 한 연구에서는 비만·과체중 여성이 보충제로 비타민D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린 뒤 저칼로리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할 경우 비타민D를 이상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지 못한 여성보다 체중이 더 많이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비타민 D 섭취만으로 체중이 준다는 명확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다만 충분한 비타민 D를 갖는 것은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도울 수 있고, 이것은 결국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뼈의 통증과 통증이 운동을 못하게 하고, 비타민 D 보충제를 통해 그런 통증이 없기 때문에 운동을 더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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